미용·뷰티 체인기업인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박승철 원장과 전국 250여개의 체인점 등에서 근무하는 총 2,500여명 임직원들이 오는 1월 2일 약 1천8백만 원을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이사장 최일도)에 기부한다.

또 박승철헤어스투디오 250개 체인점 매장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해 미용사들이 재능기부로 모금한 돈도 별도로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밥퍼나눔 공동체의 '라이스 팟 릴레이'행사에 참여하여 365일 세 끼 식사의 소중함을 깨닫는 릴레이 후원에도 참여한다.

밥퍼 나눔운동본부의 최일도 목사는 "우리 삶과 생활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와 인턴 사원들, 그리고 미용·뷰티 고객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으로 새해 시무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박승철 원장은 "미용·뷰티 생활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국민과 고객들의 삶에 활력이 되고,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새해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