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구세군나성교회가 한 달 이상 진행한 자선냄비 모금을 종료했다. 총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8천 달러 증가한 4만 8천 달러로 집계됐다.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미국 LA 한인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이 12월 24일(현지시간) 종료됐다. 올해는 5만 달러를 목표로 했으나 이에 조금 못 미치는 4만 8천 달러(한화 약 6천만 원)를 모금했다. 참고로 지난해 모금액은 4만 달러였다.

그동안 구세군나성교회(담임 이주철 사관)는 올림픽 갤러리아 마켓, 김스전기, 한남체인 등지에서 모금을 벌였고 마지막 모금일인 24일에는 구세군 악대까지 모금 장소에 등장해 아름다운 캐롤을 연주하는 등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 모금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