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행 기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정과 교회, 국가와 한반도를 가슴에 품고 다니엘의 '세이레 기도'처럼 집중적으로 기도하기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오는 12일 동탄 전하리교회(담임 조한권 목사)에서 열리는 '원 보이스 세미나(One Voice Seminar)는 '21일간 주님과 동행하며 한 목소리로 집중 중보기도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 강사로는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와 최명자 목사(LA전도훈련학교 원장, 원당 팔복중앙교회), 피터 구 선생(CCC 전문인 사역)이 나선다. 또 강복렬 목사(소생교회), 장경렬 목사(디딤교회), 김효준 목사(하늘문교회), 경기중앙교회(심언용 목사)는 집중기도를 인도한다.

세미나 주 내용은 △견고한 진을 인식하자 △겸손으로 나아가자 △진리를 말하자 △주님께 맡기자 △차이를 받아들이자 △주 안에서 불가능이 없음을 믿자 등이다.

세미나는 한국강해설교학교 전문목회연구원이 주최하고, WBAMA 세계비즈니스미션 아카데미에서 주관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강의안과 점심이 제공된다.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세미나 강의는 10시부터 각각 시작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반도를 품은 무명의 기도자'가 쓴 책 <21일 동행기도(국민북스)>가 교재로 사용된다. 해당 도서는 남북한 양쪽에서 오랜 시간 살았던 무명의 중보기도자가 집필했으며, 한반도를 품고 중보기도하는 내용이다. 특히 '북한을 위해 어떻게 중보기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