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씨가 아름다운 멘토 15호로 선정돼 위촉식을 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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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멘토링 특강은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멘토(김장훈, 이천수, 신효섭)들이 대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오픈형 멘토 특강이다.
'젊은이여 굳이 큰 꿈을 꾸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서강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춘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범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꿈이 굳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며 "나 또한 단순히 연기를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에서 이 일을 시작했으나, 조금씩 목표를 높여가며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됐다. 중요한 것은 작은 일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이후 큰 일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연의 주제를 전달했다.
이날 강연장을 찾은 한 학생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시기였는데, 조언을 얻게 되어 좋았다.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특강 후 이범수씨를 '휴먼네트워크 아름다운 멘토 15호'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