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대원들의 모습. ⓒ영상화면 캡쳐
|
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IS의 리비아 시르테 기지가 두 블록 밖에 남지 않으면서 이들은 최후 저항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아 정부군은 지난 여름 미군의 지원을 받아 IS 본부 역할을 하던 시르테 와가두구센터를 공격했으며 작전 수 개월 만에 시르테 탈환이 임박한 상태다.
제프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은 “아직 죽음을 불사하고 저항하는 대원들이 몇몇 남아있다. 매우 힘든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르테는 IS의 마지막 거점지이기 때문에 격렬히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