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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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체험한다는 개념은 우리에게 모호할 때가 있다.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삶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정작 우리가 하나님을 찾거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 편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엠마누엘'(Emmanuel)이라고 말한다. 엠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게시는 하나님'을 뜻한다.

아이패드나 장난감을 들고 있는 아이가 부모에게 집중하는 것은 어렵다. 이렇듯,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경험하려면 내 눈과 귀를 가리는 것을 내려놓는 것이 우선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성경구절 6가지를 소개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마태복음 18장 19~20절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시편 27장 4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3장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16장 11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창세기 28장 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