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꽃 피우려면 기억해야 할 3가지

박소라 기자 입력 : 2016.12.01 10:43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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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꽃식물과 같다. 적당한 조건의 토양에 자리 잡아 영양분을 공급받으면 향을 품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국화, 장미, 데이지 할 것 없이 만개하려면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결혼 역시 특별하고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하다. 남편이 아내에게 잘못 처신하면, 아내는 곱지 않은 자세로 남편을 대할 것이다. 또한 아내가 남편을 차갑게 대하면, 남편은 멀어질 것이다.

부부관계는 사랑이 있을 때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경험이 없으므로 화목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데 고충을 겪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발전하는 결혼생활을 위한 3가지 필수적 지침을 제시하며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결함이 있든 없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면, 더 좋은 결혼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온전

잠언서 11장 3절은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고 말한다.

또 아가서 2장 15~16절은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라고 한다.

온전함은 진실성과 강한 도덕적 원칙의 우수성으로 정의된다. 간단하게 '도덕적 강직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온전한 사람은 올바른 도덕성을 기반으로 배우자를 더 좋은 사람으로 이끈다.

온전함이 있으면, 배우자에게 비밀을 만들지 않는다. 비밀이 있더라도, 배우자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 비밀을 털어놓는다. 온전함은 배우자에게 신뢰감을 형성한다.

◇정직

에베소서 4장 15절에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고 돼 있다.

정직은 결혼생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작은 일에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큰일에 대해 절대 투명할 수 없다.

◇배려

에베소서 5장 21~25절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저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고 적혀 있다.

또한 에베소서 5장 28~33절은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고 말한다.

배려는 배우자를 섬기는 기초가 된다. 이는 배우자를 행복하게 하고, 사랑의 하나님 안에 더 거할 수 있게 하는 기쁨이 된다.

시편 37장 4절은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라고 돼 있다. 하나님께 복종하면 우리가 서로 단순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 필요한 것을 생각하게 된다. 사랑하는 데 있어 진정한 기쁨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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