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광대축소+주름제거 수술 후 27kg으로 줄어…거식증이 웬말?

강혜진 기자 입력 : 2016.11.28 23:10

제보자들
ⓒ방송화면 캡쳐
‘제보자들’에 광대 수술을 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8일저녁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영한 ‘제보자들’에서는 광대축소술 후 체중이 27kg까지 내려간 30대 여성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해 5월 광대축소술 등 수술을 받은 직후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후유증을 앓았다.

이 여성은 “일상 생활이 통증 때문에도 불가능하지만 몸 때문에도 불가능하다. 40kg대로 몸무게를 끌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신경치료와 강력한 진통제에 의지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잘 듣지 않는 상황이다.

작년 5월 광대축소술과 주름제거수술을 받은 그녀는 수술 이후 찾아온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은 나아지는 과정이라고 기다리는 말만 했다고 하다.

또 진료 기록자를 조작해 후유증을 그녀의 잘못으로 떠넘기기 위해 경락을 받았다고 기록한 뒤 그녀의 지장을 받아냈다고.

‘제보자들’은 병원측의 답변을 화면에 그대로 공개했다. 병원 측은 “수술 후 시행한 경락으로 인하 3차 시경통이 거식증세들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며 수술 직후에는 신경통이 발생하지 않았고, 경락을 받은 이후 통증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의 모친은 “다시 태어나도 내 딸로 태어날 것이다. 그 때에는 얼굴에 손도 못대게 할 것이다. 더 예쁘게 낳아서 성형을 못하게 할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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