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명작 세일'이라는 세일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인상주의 테마로 명작 세일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명작 세일을 결산하는 기획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상파의 아버지'로 알려진 에두아르 마네를 비롯해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을 컨버전스 아트로 선보이고 있다. 세련되고 섬세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인상주의 전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명동 본점에서 본다빈치와 지난 10월 '낭만과 행복의 르누아르' 팝업 미술전을 진행,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본다빈치는 중국, 태국 등지로 컨버전스 아트를 수출하며 전시계의 문화 한류를 이끌고 있다. 현재 반포 한강지구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컨버전스아트 <헬로 아티스트展>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특별관에서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열고 있다. 11월 6일 막을 내린 <미켈란젤로展>은 오는 12월 말부터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본다빈치의 다음 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스크린으로 만나는 삼국지의 영웅이야기 <삼국지展>이다(문의: 1661-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