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배우 김사랑. ⓒ김사랑 SNS
배우 김사랑이 기도 문구를 적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사랑하는 주님 오늘 하루도 저와 함께 동행해주시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할렐루야 하며 나아갑니다. 아멘”이라는 글과 함께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해 ‘남남북녀’, ‘천년지애’, ‘시크릿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화 ‘스플릿’에 출연한 배우 이다윗은 영화 ‘고지전’ 출연 당시 한 인터뷰에서 가장 연기해보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사랑을 꼽기도 했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은혜와 말씀 구절 등을 나누는 김사랑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김보성을 전도했으며, 지난 12일, 광화문 촛불집회 때도 안중근의 수인과 그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