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故 옥한흠 목사의 삶과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에 대해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자 옥한흠2-제자도>가 10일 개봉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故 옥한흠 목사의 못다한 이야기와 그에게 영향을 받아 '제자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조명하고 있다.

옥한흠 목사가 강조했던 제자도 정신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교인들 모두에게 제자훈련은 어느 누구의 전유물이 아니라 마태복음에 근거한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제자 옥한흠2-제자도>는 <순교>(2015), <제자, 옥한흠>(2014), <나의 선택 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2011), <잊혀진 가방>(2010)을 연출한 김상철 목사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 기독교에 제자도의 모범을 보인 명동촌 설립자 김약연 목사, 가나안농군학교 김용기 장로, 옥한흠 목사에게 영향을 받은 목회자 및 평신도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