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음악을 통한 문화사역을 위해 창단한 CTS예술단(총감독 윤학원)이, CTS창사 21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한민국"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CTS예술단에 소속된 'CTS교향악단(지휘/단장 동형춘)', 'CTS오페라단(단장 김학남)', 'CTS권사찬양단(지휘 하찬송, 단장 홍복회)', 'CTS장로찬양단(지휘 박성일, 단장 조준호)', 'CTS소년소녀합창단(지휘 박성일, 단장 윤학원)', 'CTS Project Choir(지휘/단장 윤학원)', 'CTS소울콰이어 중창단(지휘/단장 손인오)' 이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와 'Make a Joyful Noise Unto God', 'Swingin' with the Saints'등 성가곡을 비롯해 귀에 익은 다양한 합창곡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등을 연주하며, 은혜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 아시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평가받는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 와 한국인 테너최초로 이탈리아 스칼라 극장 무대에 오른 것으로 유명한 테너 이정원(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이 특별출연하여 'Opera "Romeo and Juliet-Juliette Waltz Song" 과 'O sole mio'등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가 가장 관심을 갖고 복음을 전하고 싶은 세대는 이 나라를 책임지고 나갈 다음 세대인 어린이이며, 이들에게 복음과 함께 기독교 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탄생한 것이 CTS예술단"이라며 "이번 CTS예술단 공연으로 한국교회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하나의 마음을 품고 연합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에 전해지고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CTS예술단 윤학원 장로는 "기독교문화 창달과 기독교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CTS예술단은, 앞으로도 성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까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31일(월) 오후 7시30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VIP 10A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만원이다. 티켓은 현장에서 판매한다. 찬양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천상의 화음을 들려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대한민국" 공연실황은 CTS TV를 통해 추후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