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데뷔 7주년을 맞아 양효셥 서포터즈가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을 전했다. ⓒ양효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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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랑의 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은 “몇 년째 스타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눔으로 보여준 양요섭 서포터즈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이 언어재활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의 기부에 양요섭도 “우리 팬들 최고”라며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정말 행복했고 또 힘들고 슬픈 일들도 여러분들 덕분에 잘 견뎌내고 힘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늘 하는 이야기지만 존경하고 사랑합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양요섭의 생일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양요섭 서포터즈는 올해 1월에도 사랑의 달팽이에 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