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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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서 볼 때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사람에게 복 주신 일이요(창 1:28), 그 다음에 하신 일이 교육하신 일이다. 창세기 2장 17절에 보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하나님께서 왜 교육을 중요시하셨는가! 그 이유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답게 살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28자를 만든 이유가 자기 백성이 글을 몰라서 무지에서 당하는 억울함을 풀어 주고자 함이었다. 그만큼 교육은 삶의 질을 높이는 나침반이 되기도 한다. 사람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야 삶이 평안해지듯 신앙생활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복을 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