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헬조선 시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가?’

이대웅 기자 입력 : 2016.10.18 10:01

한국기독교학회, 21~22일 제45차 정기학술대회

한국기독교학회 2015
▲2015녀녀 기독교학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한국기독교학회(회장 노영상 교수, 사무총장 이규민 교수)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종교개혁의 의미를 반추하며, 이 시대의 교회와 사회를 위한 종교개혁의 가치를 찾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4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종교개혁과 후마니타스(Humanitas): 기독교는 헬조선 시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정기학술대회는 주제강연과 각 학회별 자유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오후 2시 첫 번째 학회별 자유주제발표 후 노영상 회장의 인사말과 각 대학 총장 소개, 이규민 사무총장의 각 학회 회장과 총무 소개 등이 이어진다.

21일 오후 3시 50분 시작되는 개회예배 설교는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인도하며, 예배 형식은 종교개혁 당시 예배 형식(칼빈 모델)을 재현한다. 개회예배 후에는 소망학술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22일 오전 11시 폐회예배는 500년 전 마르틴 루터 방식의 성찬이 진행되며, 김근상 주교(대한성공회)가 설교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양의 공연 후 오후 7시 20분부터 진행되는 주제강연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폴 림(Paul Lim) 교수, 느헤미야기독연구원의 배덕만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미국 뉴욕 유니온신학교 유안 카메론(Euan Cameron) 교수의 주제강연은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유안 카메론 교수가 '교리와 인간적 관점에서 보는 종교개혁(The Reformation in its dogmatic and humanistic aspects: suggestions from history as to how Protestant churches in Korea and the West may reaffirm and rediscover their proclamation)', 폴 림 교수가 '사람이 꽃보다 진정 아름답나요?(Reformation Theological Anthropology in Luther and Calvin', 배덕만 교수가 '헬조선과 개독교 시대의 한국교회와 인문주의' 등으로 발표한다.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는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교회사학회, 한국조직신학회,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한국실천신학회, 한국여성신학회, 한국선교신학회, 한국교회음악학회, 한국목회상담학회, 한국문화신학회, 한국교회사회사업학회 등 소속 13개 학회에서 참가하고, 각 학회별 지정주제 논문 발표가 함께 마련된다.

이 외에도 신진학자 소개 시간, 연구윤리 교육, 대학 인사담당자들과 신진학자들 간 간담회 등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등록은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폐회예배 후 점심식사를 하고 해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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