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양파가 뮤지컬 ‘보디가드’에 레이첼 역으로 출연한다. ⓒ양파 인스타그램
‘I will always love you’등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부른 명곡을 뮤지컬화 한 ‘보디가드’가 12월 한국에 상륙한다.

‘보디가드(The Bodyguard)’는 1992년 영화 개봉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2012년 5월 런던 위스트엔드에서 뮤지컬 초연 후 영국, 아일랜드, 독일, 모나코, 네덜란드 등 유럽 전역과 20개 지역 등에서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 무대에 오를 ‘보디가드’에는 양파, 정선아, 손승연, 박성웅, 이종혁 등이 캐스팅 됐다.

여 주인공 레이첼 역을 맡은 양파(본명 이은진)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Thank you God for this opportunity”라며 먼저 하나님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파는 ‘I will always love you’가 중학교 3학년 때 부른 오디션 곡이기도 했다며 “저질체력에 연기, 춤 걱정이 태산이지만 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모두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10대 때 어머니가 음악 목사로 있던 미국 뉴저지 교회의 성가대에서 섬겼으며, 지난 2012년 성가대로 활동 했던 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