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순교자의 길’ 기도원정대 모집

김은애 기자 입력 : 2016.10.17 10:38

순교자의 영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라남도 성지순례

‘순교자의 길’ 기도원정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월 11일(금)까지 전라남도 성지순례지를 방문하는 '순교자의 길 CTS대한민국기도원정대'(이하 '순교자의 길')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모여 기도했던 기독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순교자의 길'은 손양원 목사, 문준경 전도사 등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전라남도 순천, 여수, 증도, 목포, 영광 총 5개 지역을 순례한다. 이번 기도원정대는 지난 6월 진행된 'CTS 독도 기도원정대' 에 이은 두 번째 국토 탐방 기도 행사다. 

이번 순례여정은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양자로 삼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1902~1950) 목사, 전남 신안군 일대에 100여개 교회를 개척한 후 1950년 북한군에 의해 순교한 국내 최초의 여성 순교자 문준경(1891~1950) 전도사의 일대기를 따라가는 코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그리고, 6.25 전쟁 당시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항쟁으로 교인 대부분이 순교했던 영광 야월교회와 염산교회 등 순교지를 찾아가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호남지역에 복음의 씨가 뿌려진 맨 처음 터인 양동교회와 문준경 전도사를 키운 호남 최초의 성결교회인 북교동교회를 찾아가 한국 초기 교회 설립의 역사를 돌아본다.  

은혜가 넘치는 순례의 여정과 함께 여수 크루즈 탑승 및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 지역인 염생식물원 등 전라남도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주요 일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별히 산본양문교회 담임목사인 정영교 목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순교자들의 열정과 한국 초기 선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은혜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이번 '순교자의 길' 기도원정대를 통해, 단순히 순례와 관광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은혜의 말씀을 나누는 뜨거운 감동의 여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교자의 길' 기도원정대 모집은  CTS 홈페이지(www.cts.tv)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문의 : 1577-8121 / 02-6333-1084 CTS 대외협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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