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립학교의 문란한 성교육, 청소년 가치관 왜곡해”

LA=이영인 기자 입력 : 2016.10.14 17:59

사라 김 사모,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 세미나서 실제와 대안 모색

사라 김 사모
▲TVNEXT 공동대표인 사라 김 사모(왼쪽)와 김태오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엄규서 목사)는 사라 김 사모(TVNEXT 설립자)를 초청해 '공립학교의 문란한 성교육 실제와 대안책'을 주제로 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LA 한인타운 내 한 식당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사라 김 사모는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성공적인 성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실제적인 예를 들어가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라 김 사모는 이 시대가 가치관을 왜곡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을 혼란하게 하며 심각한 위험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그 첫 번째로 하나님의 형상과 진리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것. 즉 진화론을 들어 인간이 무목적적이고 무가치한 존재로서 마치 동물인 것처럼 본능대로 살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낙태는 여성의 선택이라는 것. 실제로 미주리 주의 경우, 낙태반대 운동에 사탄교가 법적으로 반대하며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방해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캘리포니아 주(2015년)를 비롯해 오레곤 주(1997년) 등 미국의 많은 주가 이미 안락사를 합법화함으로써 인간존엄성의 가치관을 심각하게 왜곡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높은 자살률과 정신질환 및 우울증 등을 유발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하는 'Prop. 64' 합법화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현저히 왜곡시키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이 법이 합법화되면 Hash Oil(마리화나의 유효성분)을 피우거나 먹는 것이 가능해진다. 빵, 음료수, 초콜릿 등의 음식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사라 김 사모는 설명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마리화나 복용의 시기가 빠를수록 마리화나 또는 다른 마약에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 시기에 마리화나를 복용할 경우, 6명 중 1명이 중독에 빠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가주한인목사회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세 번째로는 공립학교의 문란한 성교육이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것. 예를 들어, 동성애자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동성애를 찬성하는 학생들과 반대하는 학생들을 좌우로 나눠 줄서게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다른 학생들의 눈치를 보게 만들어 소신있게 동성애를 반대하지 못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성경을 왜곡시킨 친동성애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오레곤 주의 경우, 15세가 되면 부모 동의 없이도 성전환 수술이 가능해졌다며 날로 심각해져 가는 성문화의 혼돈 앞에서 휘청이는 청소년들의 가치관 보호를 위해 우리 모두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모는 가장 영향력이 크고 심히 타락한 사탄 문화와 친이슬람적 공교육이 버젓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 그 무엇보다도 심각하다며 이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교육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사모가 설립한 TVNEXT에서는 그 대안으로 성경적 세계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엘리야 김 목사(목사회 수석부회장) 인도로, 최순길 목사(목사회 부회장) 기도, 엄규서 목사(목사회 회장) 환영사, 민승기 목사(OC교협 회장) 축사, 백지영 목사(목사회 증경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JAMA 대표 강순영 목사는 오는 10월 23일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다민족연합기도대회에 대해 설명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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