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과 그의 작품. ⓒ나얼 SNS
|
매년 가을에 열리며 ‘국내 최대의 미술품 장터’라 불리는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Korea International Art Fair)는 새 해외갤러리 및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평소 그룹 전시, 2인 전시회 등 가수활동 외에 작가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나얼은, 2014년과 2015년에도 ‘KIAF’에 참석한 바 있다. 나얼은 성경 말씀을 드로잉하거나 성경의 텍스트를 이용해 콜라주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 제목에 ‘Self Portrait(자화상)’과 ‘Believeth(믿다)’, ‘Body & Soul’ 등을 달아 자신의 신앙을 담아내기도 했다.
13일 개막한 2016년 ‘KIAF’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A, B홀에서 열리며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나얼의 작품은 Gellery Kaze A45 부스에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