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어반애슬론
▲션이 8km 챌린지 코스를 완주한 후 12km 어드밴스 코스를 준비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션 인스타그램
독실한 크리스천이자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이 10월 3일 9개 코스의 장애물과 미션이 포함된 8km의 2016 어반애슬론(URBANATHLON Seoul)을 완주했다.

올해로 3번째 어반애슬론에 도전하게 된 션은 경기에 참여하며 “아직은 날씨가 따뜻하지만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으실 어르신 분들을 생각한다”며 “뛰는 1m 당 연탄 1장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어반애슬론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션이 참여한 챌린지 코스는 8km로 장애물 약 9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어드밴스 코스는 12km로 장애물 12개가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