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회무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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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정년 때문에 모금과 학교 운영상 애로사항이 적지 않다"는 신학교육부의 청원에 총대들의 논의가 이어진 후, 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취지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장신대 총장 물망에 올랐던 경험이 있다.
이 목사는 "7개 신학대는 교단 산하에 있지만, 사회에서 보면 사립대"라며 "대학 총장들의 정년이 없어지는 추세이고, 이러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수 투표가 진행됐고, 압도적 차이로 통과됐다.
이 외에 신학교육부 보고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교수, 호남신학대학교 최흥진 교수, 한일장신대학교 구춘서 교수의 총장 인준도 진행됐다.
통합 총회 둘째날 회무에서는 이 외에도 연금재단과 통계위원회, 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한국기독공보,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등의 보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