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사)국제레크레이션협회, 2016년 교수·강사 임명식 및 평생교육특별과정 통합수여식 개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강혜진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과 (사)국제레크레이션협회는 12일 오후 7시 인천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에서 2016년 교수·강사 임명식 및 평생교육특별과정 통합수여식을 개최했다.

조혜연 전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유리 교수 외 우쿨렐레 음악지도자 7명의 축하연주와 김향미 교수의 축하노래에 이어 내빈소개, 노순명 회장의 축사, 순덕기 회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임명, 중국 교회건축 선교비 전달식, 자격증 수여식이 있었다.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사)국제레크레이션협회, 2016년 교수·강사 임명식 및 평생교육특별과정 통합수여식 개최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과 (사)국제레크레이션협회가 주최한 2016년 교수·강사 임명식 및 평생교육특별과정 통합수여식이 열렸다. ⓒ강혜진

이날 7명의 법인 교수와 25명의 전임강사(웃음 & 노인 전공 전임강사 14명, 인성교육 전공 전임강사 11명)가 임명됐으며 98명이 상담사 및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광재 이사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학장 순덕기 교수, 강종학 중국지부장, 인천광역시 태권도협회 노순명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웃음치료 최고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배동회 씨는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으나 기적과 같이 완치된 그야말로 ‘간증이 있는’ 웃음치료사로 화제를 모았다.

배동회 씨는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가 완쾌된 것은 첫번째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두번째는 웃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간증하면서 “제가 웃음치료사 과정을 밟고 싶다고 했을 때, 모든 가족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7월 30일 항암치료를 마친 후, 웃음치료를 배웠다. 수술 이후 하나님께서 전도할 수 있는 상황, 시간, 여건을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꼭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면서 “제게 주신 별명이 ‘스마일’이었는데, 교육을 통해 웃음에 대한 공부를 하고 저의 모든 치료의 과정을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웃음이야 말로 우리가 기쁨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웃음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방법 중 하나가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를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환우분들이나 건강하신 분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 더욱 진정성있게 이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