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주영훈, 이윤미의 둘째 딸 주라엘이 조정민 목사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윤미 SNS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둘째 달 주라엘이 지난 11일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에 주영훈은 “오늘 라엘이가 하나님의 딸로 다시 태어난 날, 유아 세례 받았다”라며 “이제 라엘이가 하나님의 딸로 귀하게 쓰임 받길 소망한다. 아멘”이라고 했고 이윤미는 “믿음의 딸로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오느라 아라 언니는 잠이 안 깼지만 오늘 우리가족에게 특별한 날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9월 9일 자신의 SNS에 “아픔을 겪게 하지 말아주세요. 저 멀리 가난한 언니 오빠, 친구들 동생들 모두모두 안 아프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세요.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라고 기도한 첫째 딸 주아라의 기도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2006년 결혼해 딸 주아라, 주라엘을 두고 있으며 극빈국 어린이들 16명을 후원하고 있다. 첫 딸을 갖게 될 당시 아이티 어린이 ‘나이카’를 후원하고 있던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나이카처럼 예쁜 아기를 얻게 되기를 기도”했고 그 후 아이를 갖게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