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의 둘째 딸 주라엘이 조정민 목사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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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영훈은 “오늘 라엘이가 하나님의 딸로 다시 태어난 날, 유아 세례 받았다”라며 “이제 라엘이가 하나님의 딸로 귀하게 쓰임 받길 소망한다. 아멘”이라고 했고 이윤미는 “믿음의 딸로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오느라 아라 언니는 잠이 안 깼지만 오늘 우리가족에게 특별한 날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9월 9일 자신의 SNS에 “아픔을 겪게 하지 말아주세요. 저 멀리 가난한 언니 오빠, 친구들 동생들 모두모두 안 아프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세요.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라고 기도한 첫째 딸 주아라의 기도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2006년 결혼해 딸 주아라, 주라엘을 두고 있으며 극빈국 어린이들 16명을 후원하고 있다. 첫 딸을 갖게 될 당시 아이티 어린이 ‘나이카’를 후원하고 있던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나이카처럼 예쁜 아기를 얻게 되기를 기도”했고 그 후 아이를 갖게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