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31회 입법의회
▲지난해 감리회 입법의회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2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됐다.

7-8일 이틀간 후보 접수 결과, 감독회장에는 총 6인이 출마했다. 후보등록 마감 후 기호 추첨이 진행됐으며, 1번 권오현 목사(홍천교회), 2번 김영진 목사(은천교회), 3번 전명구 목사(인천대은교회), 4번 이철 목사(강릉중앙교회), 5번 허원배 목사(부천성은교회), 6번 조경열 목사(아현교회) 등으로 정해졌다.

허원배 목사와 김영진 목사는 이튿날인 8일 등록했으며, 나머지 4인은 전날인 7일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바른감독선거협의회(회장 송정호 목사)에서 이철 목사와 전명구 목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8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연회감독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기호순). 중앙연회와 삼남연회는 단일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20일 간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진행된다.

서울: 강승진 목사(실로암교회),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서울남: 도준순 목사(세광교회), 이기우 목사(감람교회)

중부: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안지호 목사(봉일천교회)

경기: 이천식 목사(천천교회), 원형희 목사(다윗과교회), 진인문 목사(하북교회)

중앙: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교회)

동부: 최헌영 목사(원주제일교회), 최선길 목사(조양교회)

충북: 성근용 목사(충주중앙교회), 전윤식 목사(반석교회), 이병우 목사(충주제일교회)

남부: 김윤오 목사(열린교회), 고종혁 목사(영천교회),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

충청: 김창범 목사(서해제일교회), 유영완 목사(하늘중앙교회)

삼남: 권영화 목사(진주강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