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 참석자 단체사진. ⓒ세직선

국내외 크리스천 기업들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이 지난 20일 예설스페이스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명근식 대표회장)는 "크리스천 사업장 별 소개와 선교 활동 공유, 세직선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외에 직장선교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첫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직장선교 사역의 동역자를 찾고 협력의 힘을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에서 크리스찬데이트문화선교회 송유창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세직선

지하 1층 세미나룸에서 진행된 1부 사업체 별 발표 시간에는 한국전해수시스템 유효석 대표, 크리스찬데이트문화선교회 송유창 대표, 아트인터내셔널·JIC MEDIA 이진규 대표, PLC코리아 손영철 회장, 코리아파낙스진생 박신호 박사, 다문화근로자복지협회 선숙자 회장 등이 사업장과 사역을 소개했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
▲PLC코리아 손영철 회장이 사업장과 직장선교 활동을 발표하고 있다. ⓒ세직선

이어 1층 라이브카페에서 열린 2부 교제 순서에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 여행스케치 루카카 조병석 집사, 삼봉건설 이강섭 연구소장, 유현덕 브라질 선교사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이영환 지도목사의 축복기도로 마무리됐다. 세직선 반옥진 총무는 "이번 만남을 통해 사역과 근무하는 사업장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
▲제1차 직장선교 비즈니스포럼 참석자들. 맨 앞 가운데가 세직선 대표회장 명근식 장로. ⓒ세직선

한편, 세직선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 7시 종교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에는 아시아 A국에서 직장선교의 확장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사역한다. 또 올해 11월에는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크리스천글로벌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