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 통계위원회가 지난해 말 집계한 전체 교인 수(등록교인 기준)가 278만 9,102명으로 나타났다. 2014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1,472명(0.77%)이 줄었다.

예장 통합 측의 교인 수는 2006년 264만 8,852명, 2009년 280만 2,576명, 2011년 285만 2,125명으로 계속 늘었다. 그러다 2013년 280만 8,912명으로 줄었고, 2014년 281만 574명으로 조금 늘었지만 지난해 다시 준 것.    

반면 전체 교회 수는 8,843개로 전년보다 112개(1.28%) 증가했다. 목사 수도 1만 8,712명으로 591명(3.26%)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