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석
▲이만석 목사가 강연 중인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이슬람연구원(공동원장 이만석 목사)이 오는 9월 6일부터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가을학기는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 드보라의 방에서 진행되며, 수강 대상은 목회자, 교회 지도자, 이슬람 선교사 지망생, 이슬람 선교 관심자, 무슬림 선교 중보기도 사명자 등이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과정은 1년 24강이며, 가을학기에서는 12강이 진행돼 오는 11월 22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 학기 등록 인원은 70명이다.

주요 강의로는 '유럽의 이슬람화(이만석 목사)', '이슬람과 학원선교(소윤정 교수)', '무슬림과 평화공존이 가능한가?(소기천 교수)', '이슬람의 초기 역사(이만석 목사)', '이슬람권의 비즈니스 선교(최웅섭 선교사)', '내부자운동에 대한 평가(강승빈 대표)', '이슬람의 근본주의 운동(박종상 교수)', '할랄 장려정책 무엇이 문제인가?(이만석 목사)', '국내 무슬림 근로자 사역 전략(김종일 대표)', '이스라엘과 이슬람(김종철 감독)', '아랍어 꾸란의 역사적 변증(매튜)', '특별 세미나 및 수료식' 등이다.

지난 1학기 강의는 3월 8일부터 5월 24일 사이 12강이 이미 진행됐다. 공동원장 이만석 목사는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이슬람의 테러 때문에 온 국민들이 공포에 떨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진단이 잘못 되면 처방이 잘못될 수밖에 없으므로, 이제 한국교회를 깨워 이슬람의 정체를 밝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010-7477-6629(유경연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