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개론
▲인성교육개론
인성교육 전문가인 최원호 박사(한영신학대학교 교수)가 한국사회의 바른 인성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인성교육개론」을 최근 출간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 박사는 20년 이상 대학에서 상담심리를 가르치고 있는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인성교육 전문가로서, 한국사회 전반에 발생하고 있는 가정, 교육, 심리 문제의 원인을 '인성교육 실패의 전조현상'으로 진단했다. 2015년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고 인성교육 5개년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최 박사는 이 책이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성교육의 분명한 방향 정립에 기여하는 이 책은 인성교육의 중요성, 부모의 인성교육, 선진국의 인성교육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인성교육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더불어, 교육현장과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이들에게 인성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입문할 수 있는 교과서적 매뉴얼을 제공한다.

이 책은 총 4부 1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는 제1부 인성교육의 개념과 이해, 제2부 인성교육의 평가와 실천과제, 제3부 우리나라와 외국의 인성교육 실천사례, 제4부 「인성교육진흥법」으로 구성돼 있다.

최박사는 "인간의 근본이 바로 설수 있는 상식적인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인성을 올바르게 키워 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원호 박사는 연세대학교 신학 석사(Th.M.), 고려대학교 교육학 석사(M.Ed.), 홍익대학교 교육학 박사(Ph.D.)를 취득했으며, 인성교육전문가로서 인성교육 실천 활동 및 독자와 소통하는 대중 강연에 매진하고 있다.

최 박사는  「상담윤리의 이론과 실제」(학지사, 2008), 「열등감 부모」(팝콘북스, 2010),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푸른영토, 2013), 「명문대로 가는 인성·진로코칭」(푸른영토, 2014), 「청춘심리학 인사이드아웃」(태인문화사, 2015)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