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용
▲이민용. ⓒ이민용 페이스북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서 동방신기의 데뷔곡 ‘허그(Hug)’를 불러 JYJ 김준수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가수 이민용이 새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앨범 작업 소식을 전했다.

이민용 측은 “SBS 신의 목소리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교회와 찬양, 간증, 청소년 사역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Hillsong’과 같은 밴드 느낌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용-케이윌
▲이민용(왼쪽)과 케이윌(K,Will, 오른쪽). ⓒ이민용 인스타그램
지난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방송에서 케이윌과 만났던 이민용은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을 부르며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선보였던 케이윌에게 “앨범준비 잘해서 앨범 들고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용은 2015년에 처음으로 발매했던 이민용의 단독 CCM 앨범 ‘방향’에 이어 지난 2016년 6월 연예인 봉사단으로 잘 알려진 지하트(GHeart)의 멤버로서 V.O.S 박지헌과 듀엣으로 '내게 부족함 없네‘ CCM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하트의 맴버이자 밀알심장재단의 홍보대사인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어느 순간 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겠다는 기도가 나왔다. 그것을 꿈꿨는데 하나님은 더 큰 계획으로 인도하고 계셨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찬양이든 대중가요든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을 알리는데 더 열심히 노래하고 싶다”고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