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간 이란 기독교인 2천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어”

이지희 기자 입력 : 2016.08.02 10:25

‘순교자의 아들’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가 전하는 ‘부흥의 이유’

한국 순교자의 소리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기자회견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는 8월 4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강연한다. ⓒ이지희 기자

이란 정부는 이란 기독교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또 많은 지하교회를 폐쇄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순교의 씨앗이 심어진 이란 땅에서 들불처럼 더 크게 일어났다. 노방 전도와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환상, 기독교 위성TV 방송을 통해서다. 이란 복음주의교회를 대표했던 지도자로 49세의 이른 나이에 순교한 하이크 호세피안 목사(Haik Hovsepian)의 아들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Joseph Hovsepian, 43)는 기독교 위성TV 사역으로 팔시어(Farsi·페르시아어,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이라크 등에서 사용)와 아랍어를 사용하는 이란인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이란인 디아스포라, 또 중동 아랍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고정 시청자만 수백만 명이며, 인기 프로그램은 2천만 명 이상이 시청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진행하는 '2016년 순교자의 영성 강연 시리즈'의 5번째 강사로 초청된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가 7월 28일 방한했다. 이후 2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한국 순교자의 소리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아버지의 순교 당시 상황과 진심으로 원수들을 용서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담담하게 전하고, 이란 기독교의 현황과 자신이 깨달은 순교적 영성, 고난의 의미 등을 한국교회에 소개했다. 아버지의 뜻을 이어 2007년 이란 지하교회를 위해 설립한 호세피안선교회와 기독교 위성TV 사역도 알렸다. 8월 4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그는 7월 29일 저녁 오륜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했고, 30일 VOM의 탈북자 선교 훈련생을 위한 토요일 비공개 세미나를 인도했다. 8월 1일 저녁 한국 순교자의 소리 본부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한 특별공개강연도 진행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기자회견
▲1994년 순교자 하이크 호세피안 목사의 장례식에 모인 이란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좌). 아버지와 남편을 잃은 후 슬퍼하는 조셉 선교사와 어머니(우).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아버지의 순교 후 원수를 진정으로 용서하기까지

1994년 하이크 호세피안 목사는 행방불명된 지 12일 만에 끔찍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고문의 흔적과 함께 칼에 27번이나 찔려 피범벅이 된 시신은 가슴이 심하게 훼손되고 심장이 파헤쳐진 참혹한 상태였다. 맨손으로 칼을 막던 아버지의 손은 상처투성이였다. 당시 19세로 이란의 의무군인제를 따라 군복무 중이던 아들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는 아버지의 시신을 마주한 순간 '다시는 웃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신실한 주님의 종이었던 아버지 하이크 목사는 1945년 이란 테헤란에서 출생했다. 기독교를 믿어온 이란계 아르메니아인인 그는 1980년 이란 최초의 하나님의 성회 교회의 목회자가 됐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에도 계속 전도하던 이란의 소수 개신교회의 감독관으로서 많은 무슬림 개종자에게 세례를 주고, 지하교회를 격려했다. 그러나 정부는 전통적으로 기독교를 믿어온 이들 외에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를 막았고, 이에 하이크 목사는 "투옥과 죽음에도 믿음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꿋꿋하게 사역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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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복음주의교회 지도자였던 순교자 하이크 호세피안 목사(뒷줄 오른쪽) 가족. 조셉 선교사(뒷쭐 왼쪽)가 태어나기 4년 전, 6개월 된 같은 이름의 형은 교통사고로 죽었다.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조셉 선교사는 "예배를 드릴 때 돌이 날아와 창문이 깨지는 일은 다반사였다"며 "그럼에도 우리 가정은 작은 천국이나 마찬가지였고, 나는 설교하신 대로 삶을 살아가는 아버지를 굉장히 사랑했다"고 말했다. 하이크 호세피안 목사가 순교한 후 1년간 전 세계 교회에서 약 2천 장이 넘는 카드와 우편엽서를 보내왔다. 셀그룹, 가정예배, 주일학교 예배 등에서 쓴 것이었다.

정부가 하이크 목사를 살해한 정황 증거는 서류를 비롯하여 많다. 하이크 목사는 실종되기 3일 전, 감옥에 갇혀있던 이란인 무슬림 개종자이자 목사인 메흐디 디바지(Mehdi Dibaj) 목사를 구명했다. 1980년대 초 전도된 메흐디 디바지는 9년간 투옥되어 있으면서 신앙을 버릴 것을 강요받았고, 1993년 개종을 이유로 비밀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형 집행을 앞둔 디바지를 구명하기 위해 하이크 목사는 이란 정부를 자극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전 세계 언론에 이 사실을 알렸고, 이란 정부는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1994년 1월 16일 디바지를 풀어주었다. 그리고 바로 3일 후 호세피안 목사는 납치, 살해됐다. 석방됐던 메흐디 디바지도 호세피안 목사가 순교한 지 5달 만인 그해 6월, 납치된 후 순교했다.

아버지의 죽음은 조셉 선교사의 인생에 새로운 장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정부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당한 순간에도 군에서 정부를 섬겨야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장남으로서 가족을 돌봐야 했던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처음엔 모든 것이 어두웠다. 나는 마음이 찢어졌고 하나님께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용서를 실생활에 적용시키기 전까지는 아주 아름다운 단어였다"며 "내 삶은 엉망이 되었다. 길거리에 걸린 무슬림 최고 지도자의 얼굴이 싫었고, 어딜 가든 원수들에 둘러싸여 있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와 가족들이 원수를 용서할 수 있도록 계속 인도하셨다. 조셉 선교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할 수 있는 강함을 주셔서, 용서하는 발걸음을 행할 수 있도록 하신다"며 "용서의 열쇠는 순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원수를 사랑하는 일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진정한 용서를 도와주시는 것이다. 가족이 함께 용서를 위해 기도한 날, 입으로만 하던 기도가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기도로 바뀌었다. "용서가 화해는 아니며, 용서가 원수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것도 아니다"며 "몇 달간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내 마음을 변화시켜 주셨다"고 그는 간증했다.

아버지의 순교 이전에도 호세피안 가족은 한 생명을 잃었었다. 조셉 선교사가 태어나기 4년 전, 그의 어머니는 6개월 된 첫째 아들을 안고 다른 선교사와 함께 이란 북부로 선교여행을 가다가 차 사고로 아이를 잃었다. 조셉은 형의 이름이었다. 형과 아버지를 잃은 죠셉 선교사는 죽음과 순교를 심은 대가로 많은 열매를 맺고 싶었다. 그래서 2007년 호세피안선교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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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사역을 격려했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시작한 기독교 위성TV 방송 프로그램의 녹화 장면. 음악 프로그램, 초대손님, 박해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다.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일찍이 아버지가 사준 캠코더로 평소 아버지의 사역과 이란 지하교회 활동을 영상으로 많이 남긴 그는 17세부터 이란 복음주의교회 미디어부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96년 영국에 이주해 길드포드예술대학에서 영화영상학을 전공하고, 1999년 독립영화, 광고, 뮤직비디오를 제작, 감독하는 전임사역을 했다. 2000년 미국 이민 직후 캘리포니아에서 기독교 방송과 기업용 영상 제작을 주로 하는 JFA프로덕션을 설립했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기독교 위성TV인 'Sat-7 Pars'와 그리스도 아르메니아 교회에서 감독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호세피안선교회를 설립하여 미디어와 전도여행, 인권 지지 등을 통해 많은 이란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아버지의 순교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 '이란의 외침(A Cry from Iran)', 이란의 박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클로저(Closure)'를 미국과 이란 등에 보급했다. 또 미국의 교회, 학교를 비롯해 전 세계 150곳 이상 교회를 방문해 박해받는 성도들에 대해 간증하고, 이들을 위한 사역의 인식과 기도 지원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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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는 위성방송 시청이 불법이기 때문에 경찰이 정기적으로 위성안테나를 부수고 제거한다. 그러나 그때마다 이란 사람들은 다시 위성안테나를 설치한다.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순교의 터 위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란 교회

조셉 선교사는 중동 이슬람권에서 정부나 극단적인 이슬람 테러단체들에 의해 수많은 기독교인이 학살, 납치, 구금되고 고국을 떠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의 개종자가 생겨나고 있다는 소식의 산증인이다. 그는 "특히 이란은 10명이 전도받으면 9명이 성경책을 원하거나 기독교를 더 알고 싶어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중동 부흥의 역사를 이란에서 가장 활발히 일으키고 있다고 증언했다. 1994년 아버지가 순교할 당시 2천 명의 이란 기독교인은 현재 20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지금도 많은 이란 무슬림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독교로 개종하여 소그룹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기독교 위성TV 사역도 새로운 사람을 전도하는 것보다 이미 전도된 사람들을 훈련하는 것이 더 큰 과제가 되었다. 이란에서는 지도자들을 직접 훈련시킬 수 없기 때문에 위성방송으로 훈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목회자, 신학자들을 초청해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녹음했다. 또 1년에 한 번 정도 이란 교회 지도자들을 해외로 초청해 양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도 한다. 기독교 위성TV 방송을 보고 이메일이나 SNS 등으로 연락 오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을 보내는 후속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위성방송의 영향력이 커지자 이란 신문이 '세뇌하는 채널'이라며 시청하지 말라는 글을 종종 내보내고, 정부가 방해 전파를 쏘기도 했다.

중동에는 현재 28개의 세상적인 위성방송과 조셉 선교사가 운영하는 기독교 위성방송을 포함해 총 3개의 기독교 위성방송이 있다. 3개 기독교 위성방송사는 모두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조셉 선교사가 운영하는 기독교 위성방송은 중동과 유럽 전 지역을 포함해 미국에서도 볼 수 있다. 이란을 위해서는 총 10~12개 사역단체가 일하고 있는데, 호세피안선교회의 경우 매월 5천 명에서 1만 명의 새로운 방문자가 웹사이트로 유입된다. 프로그램을 내보내면 수십 명에게서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전화로 회개하기도 하고, 성경책을 원하기도 하며 죽이겠다는 협박도 한다"며 "우리는 50여 명이 연락 오면 적어도 200만 명 이상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기자회견
▲조셉 선교사가 운영하는 기독교 위성TV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이란 성도들.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질의응답 시간에 조셉 선교사는 중동 지역에서는 흥미로운 일로 주목받는 이란 교회 부흥의 이유에 대해 "순교의 씨를 뿌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부흥은 지난 50년 동안 일어났다. 사실 핍박을 당하면 끝난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더 큰 교회 성장을 가지고 온다"며 "이란 정부가 많은 지하교회를 폐쇄했지만 또 다른 많은 지하교회가 시작됐고, 한 사람을 죽이면 수천 명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근래 이란의 순교자가 몇 명이냐고 묻자 "최소 5명이다. 순교자 이름도 써주겠다"며 그 자리에서 메흐디 디바지 외에 후세인 수드만드(Hossein Soodmand, 1990), 타테오스 미셸란(Tateos Mikaelian, 1994), 라반바흐쉬(Ravanbakhsh, 1996), 고르반 투라니(Ghorban Tourani, 2005)의 이름을 직접 써주었다. 이란에서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 2명의 순교자를 포함해 지난 37년간 50여 건의 순교 및 투옥 사건이 일어났고, 3백여 명에 가까운 기독교인이 고난을 받았다(www.farsinet.com/persecuted/hovsepian.html 하단 참조).

이란에서는 노방전도가 불법이지만, 이란 어디든지 전도지를 나눠주고 성경책, DVD를 트렁크에 싣고 다니며 전도하는 사역자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동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꿈과 환상으로도 구원의 역사를 쓰신다. 이란에서 위성방송을 보는 것이 불법인데도 모두가 위성방송 접시를 달기 때문에, 조셉 선교사의 기독교 위성TV 사역도 효과적인 복음전도의 도구가 됐다. 이러한 방식으로 현재 이란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기자회견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 목사(좌)와 대표 현숙 폴리 박사(우)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 이란 기독교와 박해 사실을 소개한 릴리 스미스의 저서 ‘기독교 금지국 총서2: 이란(희망과의 조우)’과 전 세계에서 순교하거나 믿음으로 고난 받는 이들의 이야기를 90건 이상 엮은 ‘온전한 헌신1’을 26일 발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지희 기자

특별한 고난의 시간에 특별한 강함을 얻게 돼

고난과 순교를 꺼리는 한국 성도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아무도 고난을 즐겨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흥미롭게도 교회 성장은 항상 핍박이 있는 곳에 있었다"고 답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행복, 축복만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 그는 "누구든지 나를 따르고자 하는 자는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십자가를 져야 한다. 십자가는 고난이고 고통이며 모욕이지만, 동시에 승리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핍박받는 교회에 관여하는 것도 두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한국교회에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곳에 깊은 의미가 있고 축복이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한 지체이고 다른 부분과 연계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믿는 자 안의 고난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사람들은 고통과 비극에 대한 결과와 미래를 두려워한다"며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이상의 고난을 주지 않으며, 아주 특별한 고난의 시간에 아주 특별한 강함을 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극은 사역이 된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고난과 고통을 이용해서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데 사용하실 것"이라며 "우리가 고난을 경험할 때 인생이 아름다워진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조셉 선교사는 기자회견 마지막 순서로 그의 아버지가 순교하기 몇 년 전 쓴 찬양 '부르심에 응답하라(Respond to the call)'를 페르시아어로 불러 은혜를 전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기자회견
▲조셉 선교사가 기자회견 마지막 순서로 그의 아버지가 순교하기 몇 년 전 쓴 찬양 ‘부르심에 응답하라(Respond to the call)’를 페르시아어로 부르고 있다. 가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아, 겟세마네 동산을 보라 그 끝없는 밤의 영적인 싸움을/그 고통을 느껴보라 어찌 기도할지 배우게 되리니 그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라 십자가의 길을 걸으라/갈보리를 향해 걸으라 그의 손을 의지하라/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보며 그 아들에게 귀 기울이라/그가 외치시되 "다 이루었다" 그대의 죽음도 그분과 같으리/부활하여 승천하셨도다 그가 우리에게 길을 보이시리라'이다. ⓒ이지희 기자

한국 순교자의 소리 대표 현숙 폴리 박사는 "한국에서 목회자들은 때때로 자신의 성도들에게 완벽하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셉 선교사는 효과적인 복음전도에서 진솔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에게 알게 해준다"고 말했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 목사는 "복음 때문에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섬기는 분들을 통해 한국교회가 고난을 받을 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조셉 호세피안 선교사 기자회견
▲지난달 29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지희 기자

2016년 순교자의 영성 강연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스 아부 사다(9월 6일~13일) ▲스리랑카의 야미니 라빈드란(10월 20일~27일) ▲캐나다의 그렉 무슬리만(11월 18일~12월 3일) 등 세 차례 더 남아있다. 특히 타스 아부 사다는 이슬람 테러리스트 출신 개종자다. 이들로부터 순교자의 영성을 듣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 연락(02-2065-070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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