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베델한인교회의 2016 새생명 축제에 초청돼 간증했던 신애라 집사. ⓒ베델한인교회 간증 영상 캡쳐
배우 신애라 씨가 7월 24일(현지시각) 주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날 수 있는 승자임을 기억하며 옹졸함을 버리고 용서를 베푸십시오”라고 이철 목사의 책 내용을 공유했다.

신애라 씨가 공유한 글은 이철 목사(남서울교회 원로)의 설교 중 하나로, 그의 설교집 23편을 모아 만든 ‘큰 그릇은 오래 빚는다’라는 책의 22편 ‘승자만의 아량’에서도 볼 수 있다.

원문은 “다윗은 자신을 저주했던 시므이를 승자의 아량으로 용서합니다. 자신감이 있으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물론 이런 자신감은 주님을 향한 믿음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관용을 베풀지 못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가졌다는 자신감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날 수 있는 승자임을 기억하며, 옹졸함을 버리고 용서를 베푸십시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