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김선규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부총회장인 김선규 목사의 고희(古稀, 70세) 감사예배가 21일 판교에 있는 성현교회에서 열렸다고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감사예배에는 총회 임원들과 평양제일노회 관계자 등 교단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예배 후 이어진 감사와 축하시간은 성현교회 출신 교역자들의 축가를 시작으로 자녀들의 인사와 케이크 커팅 등으로 꾸몄다.

또 권순직 목사(평양제일노회 증경회장)를 비롯해 김형국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소강석 목사(경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총회 임원들은 덕담을 대신해 단체로 축하인사를 했다.

김선규 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조촐하게 잔치를 하려했는데 바쁘신 중에 많이들 오셔서 축하를 해주어 감사하다. 더 섬기지 못한 점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