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설레임이 가득한 동강 펜션 '유토피아'

흔히들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곤 한다. 크리스천들에게도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하나의 완성됨을 향하여가는 신앙의 여정이다. 언제나 반복되는 불완전한 일상 속에서 완벽한 이상향 유토피아를 꿈꾸며, 오늘도 삶의 모험을 떠나기를 결심하려는 당신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주님을 따라 물 위를 걸으려했던 제자 베드로의 담대함처럼, 한번쯤 용기를 내 가족과 친구, 교회 성도들과 함께 물살을 가르며 힘껏 노를 저어 내려가는 동강 래프팅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강원도 영월과 정선, 평창을 이어 흐르며 총 길이 약 65km에 이르는 동강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푸르른 산과 기암절벽, 맑고 시원한 강물이 굽이쳐 흘러내려 아름답고 신비한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이른바 '영월 10경'이라 불리우는 어라연 계곡, 한반도 지형 등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신비로운 경치와 장관을 이룬다. 강원 영월은 특히 여름이 되면 래프팅 등 스릴 있는 수상스포츠를 체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천혜의 자연과 함께 래프팅의 명소로 자리잡은 이곳 동강 부근의 펜션들은, 여름 휴가동안 래프팅과 숙박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영월에 위치한 동강 유토피아펜션에서는 동강래프팅과 식사, 숙박 또는 차편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는 1박 2일 할인 패키지와 당일 패키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어라연 코스 동강 래프팅과 숙박, 석식과 조식까지의 편의를 제공하는 1박 2일 패키지는 4인 이상 신청시 가능하며, 1인당 6만원대이다. 또 오전 3시간 코스의 래프팅을 체험하고 점심식사 후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하루 일정의 당일 래프팅 버스 패키지는 서울 기준 4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 체험 가능하며, 거리에 따라 버스요금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래프팅을 하기에 굉장히 좋은 입지에 위치한 동강유토피아는 이외에도 서바이벌 게임, 사륜바이크(ATV), 패러 글라이딩 등 익사이팅한 즐길거리들을 많이 마련해 놓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쉬다 갈 수 있도록 노래방과 바베큐장, 그리고 넓은 잔디밭 공간에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을 갖춰 놓았으며, 깨끗한 객실과 넓은 주차장을 자랑한다.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인 식사도 빼놓을 수 없다.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 묵은지, 고냉지더덕을 이용한 써스구이 무한리필 삼겹살이 있고, 이 밖에 매운탕, 닭볶음탕, 한방닭백숙, 제육볶음 등 다양한 식단을 제공한다.

펜션 운영자는 "동강 유토피아 펜션은 깨끗한 객실과 넓은 잔디밭을 통해 아늑하고 편안하게 하루를 쉬다 돌아갈 수 있는 곳"이라며 “무엇보다 래프팅에 관한 한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은 이곳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설레임은 물론, 여행 끝의 여운까지 길게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토피아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몇 년 전에는 YTN이 주관하는 E-BIZ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강원 영월 동강 일대에서 추천하는 대표적인 펜션 중 하나로 입지를 굳혔다. 위치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931번지이며, 홈페이지(www.dgutopia.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