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정혜영과 딸 하엘 ⓒ정혜영 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주말 자신의 SNS를 통해 “혜영아 잠언 31장에 쓰여있는 현숙한 여인으로 살아가 줘서 너무 고마워. 너의 존재가 그리고 네가 내 옆에 있다는 자체가 내가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야”라며 하엘이의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션은 “하엘아 너의 엄마처럼 현숙한 여인으로 자라주렴. 너는 아빠가 꿈꾸던 완벽한 가정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되어준 감사한 존재야. 생일 축하해”라고 했고, 정혜영도 하엘의 생일을 맞아 “나의 욕심을 너에게 채워 넣지 않는 엄마가 될게. 나의 딸인 것을, 너의 엄마인 것을 감사드리며. 생일 축하해”라고 전했다.

가수 션은 하엘이의 다섯 살 생일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65만 원을 기부했다. 션은 지난달 아들 하율의 생일을 기념해 같은 액수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