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배우 남보라가 홍콩 마카오 비전트립을 앞두고 기도 중이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8남 5녀로 데뷔 전 MBC ‘일밤 -천사들의 합창’,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뒤 2006년 KBS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본격 데뷔한 탤런트 남보라가 “8월에 홍콩 마카오 심천으로 비전트립 갑니다! 부디 잘하고 오게 해 주세요.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배우 남보라 뒤에는 그녀의 어머니 이영미 집사가 있다. 이영미 집사는 ‘새롭게 하소서’ 방송에서 ‘13남매 다둥이 엄마의 자녀 교육법’의 첫 번째로 “기도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는 것을 꼽으며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고 이 아이들은 내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키울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했다.

한편 남보라는 첫 대표작이 된 ‘로드 넘버원’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작품”이라며 “대작이라 연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첫 작품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제가 작품을 망치면 안 되니까 더 하나님께 매달렸다”고 했었다.

이후 남보라는 ‘해를 품은 달’의 민화공주, ‘내 마음 반짝반짝’의 주연 이순정 역할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