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가 현 이정구 총장의 임기가 오는 7월 말 끝남에 따라 새 총장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회대는 지난 5월 17일 총장 모집 공고를 내고, 같은 달 31일 접수를 마쳤다. 현재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최기준)가 입후보자들의 자격을 심사하고 있다.

모집 공고 당시 총장 지원 자격은 △대한성공회 성직자 △교육공무원법 및 사립학교법에 의한 사립학교 교원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성직자였다. 총장 선임은 7월 중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