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창 목사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담임). ⓒ크리스천투데이 DB
서울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가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 박사)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순창 목사는 2015년 1월 예수병원 직원 신앙사경회 강사로 초청돼 3일 동안 '우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라는 주제로 사경회를 인도하며 예수병원과 첫 관계를 맺었다.

이 목사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전북 지역 교회 부흥회와 강연 등을 다니며 받은 사례금을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할 것을 약정했으며, 최근까지 1년 3개월 동안 군산성원교회와 전주양전교회 등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받은 사례금을 모두 모아 이같이 기탁했다.

이 목사는 지난 2015년 3월 예수병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예수병원에 지대한 관심과 큰 사랑을 보여 왔다. 그는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기도로 이루어진 예수병원은 예수님이 역사하신다는 산 증거"라며 "118년간 선한 사마리아아인의 손길로 헌신하고 있는 예수병원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