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우 효린 타투 크리스천 신앙심

하현후 효린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22일 하현우와 라디오스타에 출연, 핑크핏 분위기를 보였던 가수 효린이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반영한 '익투스' 타투를 공개했다. 효린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 있다.

익투스(ixtus)는 물고기라는 뜻의 그리스어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비밀스러운 상징으로 사용했던 익투스는 두 개의 곡선을 겹쳐 만든 물고기 모양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주는 나의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 효린이 본인의 복부에 새긴 타투 역시 십자가 모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씨스타의 핵심 멤버인 효린은 연말 시상식이나 순위 프로 음악방송 수상 소감 시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한편 효린은 22일 하현우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화제를 모았다. 하현우가 효린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자, 효린 역시 "“같이 ‘우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나도 좋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