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
▲남가주교협의 전 회장들과 현 회장이 손을 맞잡았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박효우·류당열·한기형·정해진 전 회장과 강신권 현 회장.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이 제11회 총회를 열고 회장에 한기형 목사, 부회장에 박효우 목사를 추대하고 총무에 정해진 목사를 임명했다. 5월 25일(현지시각)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4명이 참석했고 5명이 위임했다. 또 남가주교협의 회장 강신권 목사, 총무 박세헌 목사도 참석해 인사했다.

한기형 신임회장은 "남가주교협 사태 등 어려운 때를 잘 넘어오도록 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증경회장들은 교계를 위해 뒤에서 조용히 기도하다가, 협력할 일이 생기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야 한다. 더 잘하도록 격려하고 충고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