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박보검 씨. ⓒ박보검 공식 홈페이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박보검 씨가 '이단 교회' 출석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면서 그의 종교적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씨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며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SNS 등을 통해서도 자신의 신앙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그가 다니는 교회는 이초석 목사의 예수중심교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초석 목사는 신비적 열광주의와 극단적 주관주의 등의 이유로 예장 통합 등 몇몇 교단들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