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로리 목사.
▲그렉 로리 목사. ⓒ크리스천포스트

그렉 로리 목사가 새해를 앞두고 기독교인들을 향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죄적 습관에서 돌이켜 온전히 예수께 헌신하라"고 말했다.

美 재경일보에 따르면 로리 목사는 지난달 31일 예배에서 "기독교인들이 계속해서 죄적인 삶을 살아가면, 자신의 거짓된 모습에 대해 죄책감만 느끼거나 전혀 죄책감 없이 살아가게 돼 결국 불행해진다"고 지적했다.

로리 목사는 대형교회인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을 담임하고 있으며 <세상을 뒤집어라>, <제자도 죽어야 다시 사는 길> 등을 저술한 인물이다. 그는 이날 여호수아 24장 설교를 통해 죄적인 삶을 멈추고 주의 집에 온전히 거할 것을 선택하라고 권면했다. 

로리 목사는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하면서도 죄적인 삶을 유지하는 이들은, 마치 두 개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야 한다"며 "그 두 세계에 양다리를 걸친 삶은 불행을 야기할 뿐이고, 자신의 죄 짐으로 인해 기독교 공동체 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는 여호수아의 고백처럼, 두 세계에서의 삶을 멈추고 온전히 예수께 헌신해야 하며 그분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렉 로리 목사는 "물론 이것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모두 유혹을 받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당신께서 명한 것을 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리 목사는 마지막으로 "두 세계에 살지 말고, 예수님께 온전히 헌신하라"고 재차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