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을 위한 투자자 모집에 연일 많은 이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플로리다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 센터의 차터스쿨 13차 프로젝트는 일주일 만에 투자자 모집을 마쳤으며 사우스이스트 리저널 센터는 앞서 진행한 3개의 프로젝트의 100% 승인 실적에 힘입어 올 한 해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우신 US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최근에는 리저널 센터를 통한 50만 불 투자이민과 더불어 PDQ 같은 직접 투자이민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50만 불 직접 투자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PDQ 프로젝트는 직접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영주권 취득과 조건 해지에 대한 걱정이 없고 리저널 센터 투자에 비해 수속 기간도 빠르기 때문.

실제 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모스컨설팅이 지난 18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에도 당초 예상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인원들이 참석했다고 알려져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설명회를 주최한 모스컨설팅 이병창 이사는 “보통 영주권 설명회는 미국의 여름방학 기간인 6~8월에 인기가 많다. 비수기로 평가 받는 10월에 많은 이들이 설명회에 참석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전하며 예년에 비해 낮은 환율과 가계대출 증가를 높은 관심에 대한 이유로 해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최고 인기 리저널 센터 중 하나인 CMB의 한국 담당 매니저가 연사로 나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3천 여명에 가까운 EB-5 투자자를 유치한 CMB 리저널 센터는 최근 34차 프로젝트의 투자자 모집을 일주일 만에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현지 변호사가 내한하여 팜비치 PDQ 레스토랑의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팜비치 PDQ 레스토랑의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펩시와 애플의 전 CEO였던 존 스컬리가 이사회 의장으로 재임중에 있다.

전 세계적인 미국 투자이민의 인기로 2014년 10월 기준 588개의 리저널 센터가 운영중인 상황이다. 이는 투자이민 희망자들에게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투자 프로그램 선택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최악의 경우 투자금 손실이나 영주권 박탈 등의 이민사고의 위험까지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투자이민 전문 업체의 도움이 필요하다.

미국 50만 불 투자 영주권 취득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모스컨설팅 전화(1644-9639)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