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명해예술문화재단에서 성서국악지도자 자격증반을 모집한다. 

과목은 성서 춤찬양(춤), 성서 국악찬양(민요, 판소리), 성서 기악찬양(피리, 대금, 해금, 아쟁), 성서 타악찬양(장구, 북, 사물놀이), 성서 가야금병찬양(현악)이다. 성서 가야금병찬양은 개인 레슨도 가능하다.

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오는 22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등록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30명을 받으며, 회비는 월 30만원(4과목)이다.  

성서국악지도자 자격증반은 기독문화센터강사, 신학교수, 지역 지부장, 교회, 국악 선교단과 단장 등을 성서국악지도자들로 확실히 정립해, 자격증을 가진 인증된 국악예술 지도자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유명해예술문화재단측은 6개월 동안 속성 교육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기초가 되어 있는 이들로 한해 등록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초급취미단은 별도로 무용, 민요, 판소리, 가야금, 장구, 북 등 강의를 개설해 오는 25일부터 강좌를 시작한다. 

한편 유명해예술문화재단은 만 21세~30세의 전공자 혹은 그에 준하는 자격을 가진 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모집파트는 무용단원, 타악단원, 연습단원이다. 

유명해 목사는 고 유흥춘 감리교회 목사(부흥사)의 4남5녀 중 5째로 태어나 5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20대부터 무용학원과 무용단, 민요판소리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와 가야금병창까지 폭넓은 국악활동을 했다. 

그는 국악찬양곡을 500여곡 작사, 작곡 또는 개사해 유명해국악찬양 ‘축복’ 1집부터 5집, 6집은 절기찬양곡, 7집은 경배와 찬양곡을 발매했다. 음반에는 예배 첫송부터 기도송, 끝송, 헌금송 등이 다양하게 담겨있다. 또한 국악찬양 ‘축복’ 1, 2, 3, 4, 5집은 국내 44개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iTunes)와 아마존(Amazon) 등을 통해 해외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해설이 있는 유명해 성서국악 찬양콘서트’는 각 교회나 기관에서 부흥회, 세미나, 각 교회 방문 지도, 국악찬양단 창단 및 창단 지도 등 형태로도 초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