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제11회 겨자씨 가정축제를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경기도 광주시 광림수도원 및 캐리비안베이에서 개최한다.

겨자씨 가정축제는 개척교회 및 농어촌교회 목회자 가족을 섬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동안 사역에 지친 목회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쉼, 회복의 장이 되고 있다.

축제 첫날은 광림수도원에서 프로그램 형식으로, 둘째날은 캐리비언베이에서 가족나들이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목회 및 부부관계 관련 및 미디어 특강과 각종 어린이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가족 사진 촬영과 작은 콘서트, 레크레이션 등이 준비된다.

주최측은 “목회자 가정의 건강, 나아가 교회가 건강해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겨자씨 가정축제를 통해 목회자 가족들이 새 힘을 얻고, 기쁨을 누림으로 건강한 목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