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대표(가운데)가 복지관 측에 생식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 월드휴먼브리지(대표 임용택 목사)에서 27일 안양시 호계동 블레싱하우스(안양감리교회)에서 영양선식 사업 지원식을 개최하고, 1천만원 상당의 생식 제품을 안양 관약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급식 준비와 섭식 불편으로 영양상태가 악화되는 장애인들의 상태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지원금으로는 복지관에 등록된 중증장애인 260명 중 거동불편으로 식사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기본 생식과 콩두유를 지원하게 되며, 7월부터 1년간 15명의 중증장애인들이 혜택을 입는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생식전문업체인 (주)이롬(회장 황성주)에서 소비자가의 절반 금액으로 제품을 제공했다.

임용택 대표는 “식사가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영양공급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기꺼이 협력해 주신 이롬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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