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포털 온맘닷컴(onmam.com)이 8,500여 개 교회를 대상으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회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교회 중 58%가 교회 어플(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재정적인 여유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는 100명 미만의 교회도 50%가 필요를 나타냈다.

금번 설문조사는 온맘닷컴 ‘크리스천 홈피’를 이용해 교회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8,500여명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재적성도’, ‘스마트폰 이용도’, ‘교회 어플 필요도’ 등 총 12문항으로 진행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재적성도가 몇 명인가?’에 대한 답변은 ‘100명 미만’이 58%, ‘100~500명’이 34%, ‘500~1,000명’이 4%, ‘1,000명 이상’이 4%으로 90%이상이 ‘재적성도 500명 이하’의 교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도들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는가?’에 대한 답변의 평균은 20%이며 ‘10%미만’이 30%, ‘10~20%’가 25%, ‘20~30%’가 22%, ‘30~40%’가 13%, ‘50%이상’이 10%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회 어플이 필요하신가요?’란 질문에는 5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시간이 일 평균 1.9시간으로 2.1시간인 PC를 통한 인터넷 이용시간과 큰 차이가 없다. (참조 : 한국인터넷진흥원 2010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2010년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하지만 적정가격은 ‘100만원 이하’가 73%로 어플 개발 비용에 대한 의식 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미 제작된 교회 어플들의 개발비는 1,000만원 내외며 시장조사에 따르면 기본형 교회 어플의 경우 아이폰 어플이 300만원대, 안드로이드를 함께 제작할 경우 500만원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8,500여 개 교회에 홈페이지를 보급한 온맘닷컴은 교회 어플 보급을 위해 100만원 이하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어플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였고 온맘닷컴(onmam.com)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홈피 앱’ 교회 홈페이지와 설교 및 게시판, 콘텐츠가 연동되며 회원 권한에 따라 보기, 쓰기 권한을 조정할 수 있으며 콘텐츠에서 댓글과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7월 중순부터는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교회 홈피 무료 제작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맘닷컴(onmam.com)에 접속하거나 02)3274-6256에 문의하여 제안서와 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

<온맘닷컴이 알려주는 교회 어플 제작을 위한 5가지 점검사항>

1. 교회 홈페이지와 콘텐츠가 연동 되는가?
홈페이지용 콘텐츠, 어플용 콘텐츠가 따로 있다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PC와 Smart Phone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

2. 어플에 댓글 기능이 있는가?
어플의 강점은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설교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은혜를 나눌 수 없다면 은혜가 흘러갈 수 없다.
댓글을 통해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점검하라!

3. SNS로 공유할 수 있는가?
SNS은 교회 밖, 세상으로 복음과 설교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도 확인하라!

4. 설교 업데이트는 간단한가?
설교를 업데이트할 때 동영상과 음성을 특정 파일로 변환하여 업데이트하여야한다.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실무자의 입장에서 업데이트가 한번에 진행될 수 있는지.여러번 작업이 필요한지 확인하라!

5. 운영비는 얼마인가?
동영상 서비스를 위해서는 고가의 스트리밍 서버가 필요하다.
개발사의 개발 방향과 교회의 규모에 따라서 스트리밍서버를 따로 두거나 임대해서 사용하는데 그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또 업을 계속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은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라!